[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각 특징과 위험성은?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사회의 다양한 부분들이 변화했는데요.
바이러스도 변화하고 있다는 사실,
대부분 뉴스에서 접하셨으리라 생각합니다. ​

오늘은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를
여러 자료들을 통해 알아보겠습니다. ​

먼저 변이바이러스의 명명법에 대한
이야기를 하나 들려드리겠습니다.
뉴스에서는 보통 '00 변이 바이러스'라고
특정 나라나 지명의 이름 불러왔는데요.

세계보건기구 WHO에서 이러한 발표를 합니다.
​

“주요 변이와 기타 변이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해 발음하기 쉽고 낙인이 찍히지 않는 이름으로 그리스 알파벳 문자를 이용하기로 했다.” ​
​

정리하자면 '00 변이 바이러스'라는 이름 대신
'알파변이', '베타변이' 등으로
명명하기로 한 것인데요.

변이별로 책정된 이름과
각 변이들의 특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a) 우려되는 변이 바이러스 종류 (출저=AFP)

1. 알파변이 (B.117)​

a) 발견지역​

영국 (UNITED KINGDOM)

b) 분류시기​

2020. 12/14

c) 특징​

전염성 56% 증가
증상 심각성의 증가 추정
일부 백신은 효과 있음
​

2. 베타변이 (B.1.351)​

a) 발견지역​

남아프리카 (SOUTH AFRICA)

b) 분류시기​

2020년 12월 18일

c) 특징​

전염성 50% 증가
증상 심각성 변동여부 밝혀진 바 없음
백신 효과가 미미함
​

3. 감마변이 (P.1)​

a) 발견지역​

브라질 (BRAZIL)

b) 발견시기

2021년 1월 11일

c) 특징​

전염성 1.4~2.2배 증가
증상 심각성 변동여부 밝혀진 바 없음
백신 효과에 대해 밝혀진 바 없음
​

4. 델타변이 (B.161.7.2)​

a) 발견지역

인도(INDIA)

b) 발견시기

2021년 5월 11일

c) 특징​

전염성 2~3.2배 증가
증상의 심각성 증가가 우려됨
백신 효과가 있을 것으로 추정
​


현재 발견된 코로나 바이러스의 변이는
수십가지가 되는데요.
위험성이나 전파력 등을 고려하여
우려되는 종을 구분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WHO에서
파급력이 있을 것으로 우려하는
변이바이러스 4가지의 특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모든 것이 정상화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우리 마음 속에 점점 깊이 자리잡아 가는데요.

온 세상이 본연의 모습으로 회복되는 그 날까지
우리의 소망은 끝없이 펼쳐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