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청장년층 백신접종, 잔여백신 당일예약 방법은?

질병관리청에서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우선접종 대상자 선정으로
6월 14일 현재, 국민의 22% 정도가
접종을 실시했다고 합니다.

3분기에는 50대 이상의 국민들을
우선접종 대상자로 선정한다고 하는데요.
그렇다면 젊은 층의 국민들은
대상자로 선정 전까지 기다리기만 하는 걸까요?


정답은 '아닙니다.'

정부에서 '잔여백신 당일접종 기능'을

운영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잔여백신 당일접종 기능'이란?
예약한 자가 기관에 방문하지 않거나,
예진 시 접종이 불가능한 경우에
발생하는 잔여백신을 접종받는 기능입니다.

백신은 유효기한이 존재하는데요.
그래서 접종이 예정되어 있던 분이
접종 불가한 상황이 되면,
개봉했던 백신을 다시 보관하지 못하고
기한 도래시 폐기 처리를 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백신의 폐기처분을 막고,
우선접종 대상자가 아닌 국민에 대해서도
접종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이 바로
'잔여백신 당일접종 기능'입니다.

그렇다면 당일접종 예약의 방법은
어떻게 될까요?

바이ㅇ
예약은

1. 네이버 검색창에 '잔여백신' 검색 이용

a) 네이버 검색창 '잔여백신' 검색

b) 네이버 지도에서 잔여백신 확인 후 선택/예약

2. 카카오 # 검색창에서 '잔여백신' 배너 이용

위 두가지 방법으로 가능합니다.

또한 지정한 의료기관에서 잔여백신 발생 시
알람을 알려주는 서비스도 제공됩니다.
(다만 예약취소 등으로 증가되는 것에
대해서는 알림을 제공하지 않습니다.)


당일 예약이 불가능한 경우도 있습니다.

1. 예방접종을 이미 받은 사람
2. 예방접종 사전예약이 되어 있는 사람
3. AZ, 얀센 백신의 예방접종을 권장하지 않는 30세 미만

그리고 당일 예약을 하셨지만
불가피하게 접종받지 못하게 되었다면,
해당 의료기관에 전화하여
예약취소를 요청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차후 당일예약 불가능의
불이익을 받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 상황이
어서 종결되길 바라는 마음인데요.
코로나 뿐만 아니라
모든 것이 회복되는 날을 바라며


온 세상이 본연의 모습으로 회복되는 그 날까지
우리의 소망은 끝없이 펼쳐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