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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연구소 Lab/일상, DIY98

[환경] 젖소와 한우(육우), 소 메탄 배출량은 누가 많을까? 가축으로 기르는 반추동물 중 climate crisis에 가장 중대한 영향을 끼친다는 소. 메탄과 같은 탄소배출으로 온실가스의 증가를 야기한다고 하죠. 많은 사람들이 환경에 관심을 가지는 요즘, 여러 매체를 통해 소고기의 소비가 환경문제로 이어진다는 정보를 접하는데요. 낙농업에 대해서는 많은 정보가 없어 찾아본 정보들을 함께 알아보려합니다. A. 가축 소의 종류 가축으로 기르는 소는 크게 젖소(Dairy cattle)와 육우(Beef cattle)로 나뉩니다. 한우, 황소 등의 명칭은 육우의 축산지 혹은 그 크기에 특징을 두고 붙은 이름이죠. 통계결과에 따르면 젖소와 육우의 개체수 비율은 약 1:7 정도입니다. (2017년 통계청) B. 축산업 과정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 축산업의 사이클은 크게 먹이공급,.. 2021. 8. 23.
[환경] 백령도 해안에 중국산 쓰레기가? 약 3년 전, 모 신문사의 보도로 세상에 알려진 백령도 해안에 중국산 쓰레기가 쌓인다는 소식. 하지만 무슨 일인지 적극적인 조치는 일어나지 않고 우리나라에서 이 현상에 대한 공동연구를 중국에 요청하지만 별다른 움직임이 없는 상황입니다. 라벨 등에 중국어가 적혀있어 확실히 중국발 해양 쓰레기라고 할 수 있는 것이 전체 쓰레기의 70%를 넘는다고 하는데요. 경로는 중국 내에서 투기된 쓰레기가 해류나 바람(파도)에 의해 밀려오기도 하지만 우리나라 해역에 불법조업하는 중국어선에서 투기된 쓰레기도 많다고 합니다. 주민들과 백령도 공무원들이 쓰레기들을 수거하지만 밀려드는 쓰레기가 더 많아 처치곤란인 상황에 해병대 장병들도 함께 환경정화활동을 시작했습니다. 해병대의 모 간부는 3일 동안 해안에서 주운 쓰레기가 8t에.. 2021. 8. 21.
[환경] 메탄과 이산화탄소, 온실효과 누가 더 심각할까? 2015년 탄소중립에 대한 아젠다가 세계적인 화두로 떠오르고, 우리나라 또한 그린뉴딜 정책으로 탄소중립 사회를 실현하고자 노력중입니다. 탄소중립이란, 온실가스의 농도가 더 이상 증가하지 않는 상태를 말하는데요. 온실가스에는 크게 이산화탄소, 메탄, 아산화질소 등이 있습니다. 그 중에는 이산화탄소와 메탄이 중대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 두가지 온실가스의 온실효과 정도를 비교해보겠습니다.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메탄가스는 이산화탄소에 비해 온실효과 발현 가능성이 약 25배 정도 높은데요. 이는 크게 3가지 이유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첫째로 반응안정성이 아주 높아 외부 환경에 거의 반응하지 않는 이산화탄소에 비해, 메탄가스는 대기잔존수명이 짧은만큼 오존, 수증기 등 다른 온실가스를 재생성하.. 2021. 8. 20.
[교육] 인하대학교, 부실대학 선정(가결과)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이달 17일에 전국 52개 대학에 대해 일반지정 대상에서 탈락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해당 대학의 명단은 아래와 같습니다. 매년 발표하던 부실대학 명단인데, 올해는 여러 곳에서 반발의 목소리들이 들려오는데요. 바로 인하대, 성신여대 등 역사와 평판이 있던 학교들이 앞으로 입시 등 여러 사회적인 측면에서 '부실대학' 꼬리표를 달게 되었습니다. 이의제기에 대해서 교육부는 대학 기본역량 진단에서 탈락했으며, 객관적인 평가 수단을 활용하여 선정했다고 답했는데요. 현재까지는 가결과이며, 이에 대한 이의신청을 이달 20일까지 제출할 수 있어 최종 결과는 심의를 거쳐 8월 말에 확정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만약 최종 결과 명단에 속하게 된다면 산학협력(LINC+), 연구 지원(BK21 플러스) 등.. 2021. 8.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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