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진학] 면접 준비 팁, 면접 답변 준비 방법

연말과 함께 내년을 준비하는 요즘,
많은 분들이 기업과 학교 등으로
면접을 다녀오시곤 합니다.

저 또한 몇개월 전까지만 해도 취업을 위해
한 달에 몇 번은 면접을 보러 다녔는데요.

짝지가 면접을 보러 갈 일이 생겨서
간만에 그때의 기억과 공부자료를 더듬어 정리한
면접 질문 준비법에 대해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1. 두괄식

"질문에 대한 간단하고 명료한 답변"

꼬리에 꼬리를 무는 긴 설명 끝에
질문에 대한 답변을 제시하는 것.

이보다는 먼저 답변을 제시한 후
이에 대한 명료한 근거 1-2가지를 제시하면
훨씬 효과적이고, 인상적인 답변이 가능하겠죠.

"저는 ~(명료한 답변 문장)~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경험, 논리적 근거 등)~ 때문입니다."

그런데 두괄식으로 답변하기 전에
먼저 질문을 정확히 듣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성격의 장점에 대해 물어봤는데,
(ex. 포용적이라 다양한 사람들과 관계가 좋다.)
업무적 능력(ex. 손이 빨라 일처리가 빠르다.)을 답변하면
질문에 대한 명확한 답변이 아니겠죠.

'두괄식 답변을 해야 하는데,,'하고
성급하게 결론을 찾으려는 부담은 내려놓으시고,

차분하게, 천천히, 자신감과 여유를 드러내며
질문을 정확히 파악하고
이에 대한 솔직한 답변으로
자신을 드러내는 것이 좋겠습니다.

2. Key Point 정리

질문에 대한 답변을 위해서는
머리 속에서 key point를 정리하면 좋아요.

예를 들어,
"왜 우리 회사에 지원하셨나요?"라는 질문에

"이 회사는 이러이러이렇고, 저러저러저렇고, 그러그러그렇기 때문에 지원했습니다."
와 같이 설명하듯 답하기보다는,

"이 회사의 000이 제 마음에 깊숙히 다가왔고 지원하였습니다. 왜냐하면---"
처럼 내가 전하고 싶은 key point를 콕 집어서
명료하게 전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럴 때 자연스럽게 두괄식 답변이 이뤄지고
내 의견에 대한 체계적인 전달이 가능하겠죠.

또 Key point와 더불어 key word는
내가 하고자 하는 말을
상대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는데에
큰 도움이 됩니다.

게다가 기억하기 어려운 장문이 아닌
짧은 단어들로 나를 표현하게 되면서
면접관분들의 기억에 남을 가능성이
다분히 높아지겠죠.

3. 경험

보통 경험에 대한 스토리는
아래와 같은 3가지 흐름으로
나타낼 수 있습니다.

# 상황-행동-결과

하지만 제한된 시간 안에
경험을 전달하기 위해서는,

'행동'에 대해 구구절절 설명하기보다
당시 상황과 결과에 대한 요약 전달이 중요합니다.
아래와 같이 말이죠.

#상황-(축약된) 행동-결과

혹시 그 상황을 극복해낸 과정에 대해
면접관분이 궁금하시다면
어떻게 극복했는지에 대한
자세한 질문을 주실 것이고
그 때 씩씩하게 답변을 드리면 되겠죠!

---

내가 어떤 사람인지를
단 수십 분 만에 표현해야하기에
상당한 부담으로 다가올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당신은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존재이기에
결코 다른 사람의 시선에 의해
그 가치가 평가절하 될 수 없습니다.

We are the precious one for whom Christ died.